어제 날자로 올려드린 '<鷄林笑談> 5번째 이야기'를 통해서
4칸짜리 이동식 닭장을 만들었다고 말씀드렸지요.
이 닭장들은 모두 강원도 시골집에 만들어 놓아두었던 닭장들이구요.
새롭게 이사해간 용인집에서도 별도로 닭을 키우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세번째로 또 닭장을 만들었습니다.
이곳 닭장은 독립형 닭장으로 제작을 했습니다.
역시 찍어두었던 지난 사진들을 찾아서 다시 글을 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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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검은꼬리자보 한쌍만 키울생각으로 한칸짜리 닭장을 계획 했습니다.
먼저 닭장을 얹어놓을 받침대입니다.
이번에는 양계망을 사용하지 않고 고기굽는 석쇠를 활용해서 만들고 있습니다.
문쪽을 제외한 3면에 석쇠(90x60cm 규격)를 붙첬습니다.
석쇠규격에 맞추어서 90x90x60cm로 제작했습니다.
지붕높이는 포함되지 않은 규격입니다.
처음생각과는 달리 닭의 품종이 자꾸 늘어났습니다.
할수없이 닭장칸을 추가하기로 했습니다.
받침대위의 한칸닭장에서 받침대를 없앤 2층닭장으로 개조를 했습니다.
아래사진은 아래칸 닭장이면서 윗칸닭장의 받침대로 제작중입니다.
(아래사진)전면을 조금 더 넓게 제작해본 또다른 닭장입니다.
결국 닭장이 모두 6칸으로 늘어났습니다.
닭장들이 모두 이동식이다 보니까 필요에 따라 그 위치가 수시로 바뀜니다.
요즘 배치되어 있는 형태입니다.
가운데 칸은 원앙이 놀이터로 새롭게 추가한 공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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