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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2)-자연&일상1560

잎새 시골집, 송이재의 감나무잎새들이 역광으로 예쁘게 보였습니다. 순광의 사물들은 당연한 것이지만 역광의 아름다움은 또다른 매력입니다. 2012. 5. 11.
닭(?)구름 창너머 기이하게 생긴 구름 한 덩어리가 빠른 속도로 지나갑니다. 닭이 한마리 어설픈 날개를 펴고 날다가 착지하려 하는것 같기도 하고...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닭들을 사육하며 좋아 하다보니 지나가는 구름이 닭같이 보인다며 혼자 웃습니다. 2012. 4. 27.
봄이 오는 소리 2012. 3. 26.
지는 해 옥상위에 올랐다가 구름속에서 빛을 발하는 저녁의 태양를 발견했습니다. 너무 예뻐서 뛰어내려가 카메라를 들고 올라왔더니 늦었군요. 태양이 그사이에 구름아래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막샷으로 카메라에 담습니다. 아래층으로 내려가서 마당에서 지는 해를 봅니다. 2011. 11. 21.
빨간색 단풍 11월9일, 어머니 기일을 맞아 마석 모란공원 부모님 산소를 찾았습니다. 단풍나무 한 그루가 여러 나무들 사이에서 유난히도 붉게 물들어 있어 아름다움을 뽐냅니다. 하도 예뻐서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빨간 단풍잎은 가을 단풍의 백미가 아닌가 싶습니다. 2011. 11. 10.
이끼 주렁주렁 매달린 감들을 따다가 잠시 쉬다보니 감나무 껍질에 핀 이끼들이 시선을 끔니다. 어느 화가가 화폭 하나가득 채워 놓은 추상화 무늬들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친 김에 주변을 돌면서 바위틈새에 핀 이끼들도 함께 담았습니다. 2011. 11. 9.
또 예쁜 구름 시골집(송이재)에서 처다 본 하늘입니다. 구름이 참 예쁨니다. 구름이 예쁘면 하늘색도 함께 예쁨니다. 이 구름도 나름대로 이름이 있겠지요? 렌즈에 ND필터를 끼우고 구름만 열심히 찍어도 좋은 사진들이 많이 나오겠다 싶습니다. 2011. 10. 8.
조개구름 창밖을 내다보니 하늘이 온통 예쁜 구름으로 덮혀있습니다. 해가 지는 서산(西山)쪽은 구름색갈도 석양빛으로 바뀌어 가구요. 지는 해가 비스듬히 구름을 비추어 더 아름답게 만들어 주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런 구름을 '조개구름' 이라고 했던가요? 정말 오래간만에 봅니다. 어린 시절.. 2011. 9. 22.
연잎개구리 '연잎개구리'라고 제목을 달고 보니까 마치 그런 이름을 가진 개구리 종류가 있기도 한것처럼 생각될수도 있겠다 싶군요. '연잎위의 개구리'가 맞겠습니다. 가까이 닥아서니 한 마리가 연못물속으로 뛰어들어 숨어버리고 마네요. 2011. 6. 22.
고목(古木) 2011. 4. 27.
비개인 하늘 2011. 4. 10.
지는 해 2010. 6. 8.
새생명 2010. 6. 2.
비온뒤 개인 하늘 며칠동안 비가 계속되더니 멈추었습니다. 오랜만에 햇빛이 대지를 밝게 비칩니다. 파란색 하늘에 구름이 무척 밝습니다. 카메라를 들고 선채로 한바퀴 돕니다. 2010. 5. 28.
돌과 꽃의 조화 용인농촌테마파크(우리랜드)를 돌아보면서 암석과 함께 어울어진 꽃들의 조화를 봅니다. 서로 어울릴 것 같지않은 돌과 꽃, 함께하면 그것이 곧 자연이 됩니다. 일종의 자연조경 이지요. 2009. 5. 12.
에버랜드의 튜립들 요즘 이곳저곳에서 꽃박람회들이 열리고 있다고 홍보들이 대단합니다. 꽃박람회들을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는 꽃들이 색색의 튜립들이지요? '백루헌'데크위에 피워놓은 우리집 튜립꽃들이 끝물로 접어드네요. 튜립꽃들이 지기 전에 꽃구경을 가봐야 되지 않겠느냐는 생각이 문득 듭니다. 가까운 에버.. 2009. 4. 24.
비단잉어들 전라남도 담양에 '한국가사문학관(韓國歌辭文學館)'이 있습니다. 그 '가사문학관' 앞뜰에 조성된 연못에 이 녀석들이 유유히 헤엄칩니다. '가사문학관'을 둘러보고 난후 덤으로 이 녀석들의 수영을 즐깁니다. 2009. 4. 10.
줄기인가 뿌리인가? 전북 부안 변산반도의 대명콘도앞 모래사장입니다. 모래언덕이 무너저 내리면서 노출된듯 싶은데 뿌리인가 했더니 줄기같습니다. 줄기인가 했더니 뿌리입니다. 원래는 뿌리였던 모양인데 땅밖으로 노출되면서 줄기로 변화한 모양입니다. 생명력이 대단해 보입니다. 2009. 4. 10.
감나무 경상북도 청송에 여행사 버스들이 줄을 대는 '주왕산(周王山)국립공원'이 있습니다. 시외버스 버스터미날까지 있네요. 동서울에서, 대전에서, 부산에서 주왕산 버스터미널까지 직행 버스가 오고 갑니다. 그 주왕산 초입에 '대전사(大典寺)'라는 절이 있습니다. 그 절에 있는 감나무입니다. 주렁주렁 감.. 2008. 11. 11.
노랑 빨강 경상북도 청송 주왕산(周王山) 대전사(大典寺)앞뜰의 단풍입니다. 은행나무의 노란색 잎새들과 홍단풍의 빨강색 잎새들이 늦가을을 밝힙니다. 두색갈이 대조를 이루면서 추색(秋色)이 짙습니다. 2008. 11. 10.
내소사의 사리탑 2008. 11. 8.
바위와 나무와 기원 부안 내소사(來蘇寺)입니다. 2008. 11. 8.
돌 소각탑 전라북도 부안의 내소사입니다. 돌로 쌓아올린 소각탑이 정겹습니다. 효율성도 결코 뒤질것 같지 않은데... 하나라도 이처럼 정성을 들여 우리 것의 내음을 풍기려는 사찰측의 정성이 고맙습니다. 2008. 11. 8.
1000년 보호수(保護樹)-내소사 2008. 1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