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자꽃입니다.
분당중앙공원 입구 동산쪽 계단을 오르다보니 왼쪽 펜스따라 빨간 꽃몽오리들이 계속되고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빨간 열매들인가하고 촬영을 했었지요.
자세히 보니 꽃망울들었습니다.
피어있는 꽃이 없는가 확인을 했더니 계단끝 맨위의 꽃망울이 하나 열려있습니다.
명자꽃이었군요.
계속되던 그 꽃망울들이 모두 꽃잎을 열면 참 이쁜 계단길이 되겠다 싶었습니다.
우리집에도 재작년에 사다가 심은 명자꽃나무가 두 그루가 있지요.
새끼 묘목이어서 꽃은 아직 시원치않지만 뻘건꽃이 아니고 분홍색입니다.
우리집 뜨락의 명자나무, 꽃이 언제쯤 필려는지 확인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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