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택식물원에서 담았습니다.
곷들을 촬영하려고 돌아다니는데 나무그러터기같은 곳에 모여 핀 버섯들을 발견합니다.
신구대식물원에서도 자주 보며 지나첬던 버섯입니다.
관고앙지에도 가면 잔뜩 싸놓고 파는 버섯들 가운데 이 녀석도 끼어있었지요.그러니까, 약용버섯인 모양입니다.
검색을 해보니 약용버섯 맞군요.
'구름버섯'이라는 이름을 가졌다는데... 버섯에서 항암물질인 폴리사카 라이드가 발견된 버섯이라는군요.
간염, 기관지염등에 효능이 있답니다.
중국에서는 '운지버섯'이라고 부른다네요.
'운지'의 '운'자가 구름雲자일테니 우리나라 이름 '구름버섯'과 같이 불리우는 모양이네요.
그리고보니, 무늬가 구름같이 생기기는 했군요.
버섯들도 모아찍어놓으면 좋겠습니다.
버섯은 장마철이어야 만나겠지요?
버섯도 주제로해서 사진으로 담아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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