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시골집에서 벚나무 몸통에 나온 이파리 두 개가 서로 다른 색을 띠고 있어 사진에 담았었지요.
한 놈은 일찌기 단풍이 들었고 또 다른 한 놈은 이제 단풍화를 시작하려 하는 거였지요.
초록색과 붉은색 잎.
"동엽이색", '같은 잎 서로 다른 색'이라 제목을 붙여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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