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게 솟은 소나무 두 그루입니다.
균형을 잡아주느라 로프들로 묶여 있군요.
이파리들이 줄기끝에 가지런히 몰려있는 걸로 보아서 정원사의 손길이 닿지않았나 싶습니다.
하도 키가 커서 전신을 담기위해서는 멀리 뒤로 서야하는데 뒷 쪽은 인공연못입니다.
할수없이 나무 줄기에 붙어서 렌즈를 위로 치겨세웠습니다.
창덕궁 후원입니다.
'One Photo a day' 카테고리의 다른 글
One Photo a day(851) - 부리 기술(?) (0) | 2023.12.04 |
---|---|
One Photo a day(850) - 철지난 단풍 (1) | 2023.12.03 |
One Photo a day(848) - 공중전화 (0) | 2023.12.01 |
One Photo a day(847) - 나무밑에 깃들어 (0) | 2023.11.30 |
One Photo a day(846) - 기러기 (1) | 2023.11.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