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Photo a day(640) - 모란열매

 

김영란시인은 '모란이 픽기까지'라는 시(詩)속에서  5월이면 모란이 핀다고 노래했는데

끄ㅜ때는 지금보다 날씨가 추웠던 모양입니다.

요즘에는 4월이 되면 모란이 피더군요.

모든 꽃들이 피고 지면 그 다음단계는 열매를 만들지요?

종족번식을 위해 씨를 만드는 작업을 합니다.

지금의 사진이 모란이 피고나면 꽃잎을 떨구어 내며 만들어 내는 열매입니다.

꽃이 우람해서 꽃중의 꽃이라고들 일컷는데 열매 또한 아주 잘 생겼지요?

열어보지는 않았지만 저 안에 씨를 품고있지않을까 싶습니다.

우리집 뒷뜰의 모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