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뒤로 작은 동산이 하나 있습니다.
산이라기에는 너무 작고 그저 말그대로 동산입니다.
정상에 오르면 너머로 '한일마을'이라는 동네가 있습니다.
우리가 이사오던 10여년전만해도 완전 호젓한 시골동네였는데 지금은 번화한 도시마을입니다.
정상 부근에 유치원이 하나 있어서 유치원아이들이 가끔 현장학습이라며 호수가로 내려 옵나다.
그 아이들이 내려오는 오솔길입니다.
또 이쪽에서 한일마을로 너머가는 사람들이 이용하기도 하지요.
여러해전에는 운동을 한답시고 이 길따라 꼭대기 길끝까지 올랐다 내려오곤 했지요.
말 그대로 '오솔길'입니다.
폭이 좁은 호젓한 길입니다.
'One Photo a day' 카테고리의 다른 글
One Photo a day(426)- 聖物 (0) | 2022.09.19 |
---|---|
One Phoro a day(425)- 네발나비 (0) | 2022.09.18 |
One Photo a day(423)- 두꺼비 (0) | 2022.09.16 |
One Photo a day(422)- 애벌레 (0) | 2022.09.15 |
One Photo a day(421)-개미취 (0) | 2022.09.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