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에 참새꽃이 주렁주렁 피었습니다.
떼거리로 앉아있는 모습이 꽃같기도 하고 열매같기도 합니다.
민속촌 초가집에 지붕에 이엉을 새로 얹었는데 아마 아직 털리지않은 벼들이 숨어있는 모양이지요?
우루루 지붕으로 몰려들갔다가 우루루 나뭇가지로 철수를 합니다.
그랬다가 다시 지붕으로 날아가기를 거듭합니다.
내가 출현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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