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들어서 첫 수확 입니다.
앵두 입니다.
뒷마당 한켠에 심어 놓았던 돈나물 같은 나물류는 벌써 여러차례 거두었지만
과일류의 수확은 이 앵두가 처음입니다.
백루헌 뒷마당에 심어 키운 앵두나무에서 빨간색 앵두들이 꽃처럼 예쁘게 매달렸습니다.
시골집에서 묘목만큼이나 작은 새끼나무를 옮겨 심었는데 이제는 제법 큰 나무로 성장을 했습니다.
작년만해도 한,두개 정도 매달려 있더니 옮겨 심은지 3년째되는 금년에는 무척 많이도 열렸습니다.
시골집에도 큰 앵두나무가 두 그루나 심겨저 있는데 역시 많이 열려 있겠지요?
그렇지 않아도 이번 주말에 매실따러 시골집에 가야 하는데... 앵두도 함께 따와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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