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松栮齋송이재閑談

10월의 결실들

by 鄭山 2007. 11. 8.

가을은 결실의 계절이라고들 말합니다.

시골의 가장 풍요로운 계절이 바로 이 가을이지요.

'일년내내 한가위만 같으라'고  노래했었지요?

그 한가위가 바로 이 가을입니다.

초록의 물결이 지나가고 낙엽이 떨어 지면서

여기 저기 어수선한 풍경들이 닥아 서지만,

그래도 가을은

모든 것이 결실을 맺는듯 싶어 여유롭고 좋습니다.

 

띠앗마을 송이재 주변을 한바퀴 돌면서

가을이라 영글어진 이것저것들을 카메라에 담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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