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12월6일(목요일)- 하얀 아침
아침에 잠에서 깨어나니 창밖으로 하얀 아침 입니다.
지난 11월에, 무슨 눈이 벌써 내리는가고 했었던 첫눈이 기억되는데...그럼 오늘은 두번째 눈이 되겠군요.
눈의 량은 그리 많지 않아서 오전중에 흔적도 없이 녹아 없어지긴 했는데
그래도 눈은 눈인 거지요.
몹씨 추울거라는 예보가 있었지만 그래도 그렇게 춥지는 않았던 지난 밤이었고
무척 다행스러운 건 우리집 잔디녀석이 춥기전 틈새를 타고 새끼를 낳아놓은 일입니다.
아침을 열면서 하얀 세상을 만나니 강아지 식구들과 함께 상쾌한 아침을 맞을수있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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