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처분하겠다는 75L 소형냉장고를 어렵게 구해서 자동전란 부화기를 만들어 보았읍니다.
창작품이 아니라 여러분들이 만들어 카페에 올려놓았던 자작부화기들을 모방해서 만들어 본 모작품인 셈이지요.
<구입 부속 내역>
온도조절기: 대성FOX-1004 \22,000
습도조절기: 대성FOX-1H \38,000
파워릴레이: 용성전기 PR15-2PA-A(2a) \ 4,950
팬: FAN 80x25 썬트로닉스(AC220V) \ 6,500
소켓: 진흥 사기리셉터클(\980X6개) \ 5,880 (배송료\2,500별도)
--------이디마트(www.edmart.co.kr)에서 구입------------------
미니가습기: 보국전자 '제너스 초소형 가습기 JNU-100' \22,500
--------d&shop에서 구입-----------------------------------
자동전란기: 은조 투톨전란기 \66,000
--------은조부화기(www.eunjo.co.kr)에서 구입-----------------
기타 3색 전기선(5M, \3,000),10W전구(6개) 콘센트(1구 2개.3구 1개) 프러그(3개)등 잡자재
부화부분(냉장고)과 제어부분(박스)을 분리했읍니다.
제어실(박스)내부 모습입니다.
+온도조절기에 파워릴레이를 연결하고 파워릴레이에 연결된 1구 콘센트에는 냉장고 내부의 전구들이
연결 되어 있읍니다.(전구소켓 2개씩이 한묶음으로 직열되어 3개의 플러그로 연결되어 있음)
+습도조절기에 냉장고 내부의 미니 가습기가 연결되어 있읍니다.(조절기에 연결된 1구 콘센트에
가습기의 아답터가 보임)
+가운데 3구 콘센트에는 온도조절기, 습도조절기, 자동전란기의 전원프러그가 각각 꽂혀저 있읍니다.
냉장고 내부의 상단 모습입니다.
10W전구 4개, 팬, 외부전선 연결통로(고무판으로 막아놓았지만 틈사이로 환기구 역활도 기대),
환기구 1개(전선통로와 같은 높이로 좌측에 한 곳, 사진촬영후 추가 작업, 사진상에는 보이지 않음)
전구와 전란기상판까지의 거리: 22CM
냉장고 내부의 하단 모습입니다.
10W전구 2개. 환기구 3곳(가습기 뒤에 한곳 포함)
미니가습기로 강제 가습을 합니다.
별도로 물통도 하나 넣어 놓아서 가습기의 작동을 최대한 줄여보려 합니다.
은조 투톨자동전란기(24란용)를 연결했읍니다.
전란기 박스는 새장 밑바침을 규격에 맡도록 재단해서 넣었읍니다.
냉장고 뒷판 모습입니다.
고무판에 +자형으로 뚤어놓은 전선연결통로로는, 냉장고 내부 상단에 2개씩 직열한 10W전구 직열
연결선 2개와 온도조절기 센서선, 습도조절기 센서선이 각각 통과하고, 전란기연결 전선이 통과해서
제어박스로 나갑니다.
그리고 아래, 습도기뒤에 뚤어놓은 환기구로는 냉장고 내부 하단에 부착된 10W전구 2개의 직열 전선과
가습기 아답터 연결 전선이 통과해서 제어박스와 연결되어 있읍니다.
(사진 찍은뒤 지금은, 전선 가닥들을 가지런히 정리해 놓았읍니다.)
온도와 습도제어는 수치상으로는 아주 완벽합니다. 그렇다고 부화도 잘 될수 있을까요?
환기구는 위쪽에 2곳(한곳은 전선연결통로), 아래쪽에 3곳 모두 5곳입니다. 너무 많은 가요?
온도편차는 37.5도를 기준으로 위로 0.5도, 아래로 0.5도로 도합 1도 편차를 두었읍니다.
2분동안 전원이 들어 와 있다가 5분동안 전원이 꺼저 있읍니다. 디지털 온도조절기의 출고 온도 설정치가 정확한지 아나로그 온도계로 재확인 해 보아야 할까요? 아니면 믿어도 될까요?
냉장고문을 열었다 닫아도 가습기가 작동해서 빠르게 설정습도까지 끌어 올립니다.
여러가지로 걱정은 되지만, 유정란을 구해서 성능시험을 해 보아야 되겠지요?
잘 되어 주었으면 좋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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