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체온을 오르내리는 이 폭염속에 어쩌자고 새끼는 까놓는지 모르겠습니다.
알 한개는 탈각치 못하고 한개만 새끼가 되었군요.
에미, 애비는 작년산 신출내기들이고
에미는 갈색무늬 날개를 달고나와 별도로 관리하던 놈입니다.
다행인 것은 그래도 한마리만 깨어낳은 점입니다.
자꾸 새끼를 늘리는게 싫습니다.
개채수가 늘어나는 것을 반길수도 있겠지만 너무 많아저 주체할수없기때문입니다.
작년, 재작년, 너무 많은 개체수때문에 전주로 보내고 이천으로 보내고...
받는 사람은 좋겠지만 나눔해주는 것도 번거로웠던 기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