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532) - 영등포 타임스퀘어

2023년8월1일(화요일) - 영등포 TIMES SQUARE

 

 

 

 

영등포' 타임스퀘어(TIMES SQUARE)'를 다녀왔습니다.

다녀온게 아니라,  찾아갔지요.

영등포시장 전통음식점에서 매달 한차례 점심을 합니다.

옛 직장동료들하고요.

직장이 여의도였다보니 점심때면 다리건너 자주 영등포로 내려오곤 했지요.

싸고 맛있는 집을 찾다보니 (지금으로 말하면 '맛집') 시장안에 있는 순대국집을 자주 찾았고 

지금도 단골로 다닙니다.

영등포에 가는 날은 '오늘'의 주제사진으로 영등포시장풍경을 자주 담았는데,

오늘은, 로타리에서 가까운 대형 쇼핑몰, '타임스퀘어'를 찾아 담았습니다.

개관초기에 가본 기억으로는 중앙홀에서 바라본 층별구성이 기하학적으로 멋진 선(線)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그래, 오늘은 그 타임스퀘어 중앙홀에서 바라본 건물내부의  구조선(線)들을 담아보자 했습니다.

담아서 모아놓고 보니 다소 어지롭군요.

'영등포타임스퀘어' , 국내 몇않되는 큰 쇼핑몰이겠습니다.

'도시형 엔터테인먼트 문화공간'이라고 표현했던데 그게  맞겠더군요.

2009년 9월, 오픈과 동시에 한달평균 일 21만여명이 다녀가는 서울 서남권 명소가 되어있답니다.

 

실내를 돌아다닐때는 몰랐는데 실외로 나서니 찜통이었습니다.

섭씨36도,

금년들어 최고로 더운 날이었다는 군요.

당분간 계속 이렇게 더울거라니 짜증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