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6월26일(일요일)- 비비추
앞마당 한곳과 뒷마당 한 곳에 비비추가 자라고 있습니다.
그리고 뒷마당 3곳에 줄무늬 비비추가 자라고 있구요.
10년도 여러해 넘었을때 반포동 처남댁에서 여러 무더기를 얻어다가 시골집에 옮겨심었었지요.
그걸 또 이곳 백루헌 마당으로 두 포기 옮겨 심은 것들이 퍼진 결과입니다.
이제 비비추꽃들이 한 동안 앞뒤마당을 장식해 줄 모양입니다.
모두 꽃대를 올려 꽃봉오리들을 키워 놓았고 그 가운데 한 무더기에서 첫 꽃이 피었습니다.
이름이 잠시 아물거려서 네이버 스마트렌즈를 들이댔더니 '옥잠화'라고 나옵니다.
옥잠화는 비슷하게 생기긴 했지만 잎이 둥글고 꽃도 더 크지요.
'비비추'라는 이름이 문득 떠 오르는군요.
'비비추' 맞습니다.
모두들 꽃을 피워 놓으면 앞뒤마당이 환하겠습니다
빗물을 머금으면 방울이 예쁘지요.
물론 예쁜 물방울, 카메라이 담아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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