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

오늘(2387) - 높고푸른 가을하늘

by 鄭山 2023. 11. 11.

2023년11월11일(토요일) - 높고푸른 기을하늘

 

 

가을이 짙습니다.

아니, 입동이 지났으니 겨울인가요?

하늘이 높고 푸름니다.

민속촌입니다.

오늘은 유난히 높아보이는 그리고 짙게 파란 하늘들을 모아봤습니다.

하늘만 찍으면 의미가 없을터이니 하늘 아래  땅의 이런 모습 저런 모습도 곁들였습니다.

낙엽이 떨어저 앙상한 나무들, 채 떨어지지않은 가을색 나무잎들, 완연한 가을 모습입니다.

낙엽저 앙상한 나무들을 아래로 깔고있다보니 하늘이 더 높아보이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天高馬肥'라고 하지요?

하늘은 높고 말은 살이 찐다는 4자성어입니다.

가을을 표현하는 대표문구이지요.

가을은 하늘이 유난히 높아보이는거 맞고,  수확의계절이디보니 먹이도 풍부해 말도 살이찌는 풍성한 시기, 맞지요.

높고 푸른 하늘을 담으면서 가을의 냄새를 짙게 호흡합니다.

 

 

'오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2390) - 왕송호수의 철새들  (1) 2023.11.14
오늘(2389) - 나목(裸木)  (0) 2023.11.13
One Photo a day(828) - 공중전화  (0) 2023.11.10
오늘(2386) - 백남준아트센터  (0) 2023.11.10
오늘(2385) - 가을잎  (0) 2023.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