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냔11월8일(수요일) - 민속촌의 가을
민속촌을 오래간만에 다녀왔습니다.
두달도 넘어서 온듯 싶습니다.
지난 9월6일자로 년간회원권 유효기간이 만료되었는데 오늘, 11월7일자로 다시 년간회원권을
새로 구입을 했으니 꼭 두달동안의 공백이 있었군요.
그동안 이곳저곳 다른 곳들로 출사를 다녔고 그 사이에 코로나까지 얻어 쉬는 기간이 길었습니다.
오늘은, 민속촌의 가을을 담아야지 생각했는데...아무래도, 너무 늦게 찾은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며칠전에 큰 비에 강풍까지 지나갔으니 민속촌 단풍잎들도 모두 떨어젔겠고 온통 휭하겠다 생각하며 들어섰지요.
그렇긴해도, 또 그런대로, 찍을 대상들이 많았습니다..
1시간 30분동안이면 돌아서 나오겠지 하며 10시30분에 입장을 했는데...왠걸요?
배가 고파서 시각을 확인하니 오후 1시였습니다.
무려 두시간을 헤맸군요.
늦은 점심을 했습니다.
오래간만에 왔더니, 찍을 것들이 새삼 눈에 많이 보여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열중했었군요..
평소에는 170컷정도 담아오곤 했는데' 오늘은 320컷이 훨신 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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