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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늘(2376) - 우글우글 고기떼

by 鄭山 2023. 10. 28.

2023년10월28일(토요일) - 우글우글 고기떼

 

 

 

 

가당찮고 뒤늦게 코로나확진판결을 받아 집에서 쉬고있습니다.

집사람이 죽산성지성체현양대회에 참석하고 나서 옮아온 모양입니다.

비가 몹씨 내려 여러가지로 어려웠는데도 그런 경험도 처음하니 오히려 즐거웠다고 했습니다.

마음은 즐거웠는지 몰라도 몹쓸 놈을 데리고 왔군요.

아무리 조심을 한데도 옮겨오느 모양입니다.

몸살감기가 조금 심하다싶은 정도로 지금 넘어가고는 있는중인데 외출을 못하니 답답하군요.

용인복지관 사진강좌를 걸렀습니다.

하늘공원출사 예정을 포기했습니다. 

광릉수목원 단풍출사를 하자 약속했는데 그만 불발입니다.

성당사진반 11월출사도 불참해야될듯 싶구요.

그리고 고교동창사진클럽 사진인화와 팜프렛인쇄등 주요일정을 연기해야합니다.

잠간 몸이 아프니 왜그리도 여러 일에 차질이 오는지요?

하지만 날자가 지나야한다니 답답하지만 그대로 참고 지낼수밖에요.

그동안 너무 싸돌아다녔다고 잠시 쉬라는 뜻 인가 싶습니다.

그래서, 당분간, 오늘의 주제 '오늘'은 지난 출사때 찍어두어 파일에 보관되어있던 사진들 가운데서 골라서

편집해야할듯 싶습니다.

오늘은, 서울월드컵경장옆 '하늘공원'을 찾아서 사진들을 올리려했으나 할수없지요.

지난번에 다녀왔던 안성팜랜드 연못에 사는 물고기떼를 묶습니다.

징그러울 정도로 우글대던 물고기들입니다.

관람객들이 사료를 주던 장소였던 모양이지요?

미안하지만, 나는, 사진만 몇장 찍고 빈손으로 돌아섰습니다.

미인했지만 ,어절수없지요.

준비한게 없었으니가요.

다음 방문때는 주머니에 녀석들 먹거리를 미리 준비해와야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