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10월25(수) - 아파트단지에도 가을이..
가을이 짙어가고 있습니다.
산과 들도 단풍이 짙어가고있지만 우리네 사는 곳 주변에도 가을이 짙어가고 있음을 봅니다.
오늘은 아파트단지를 찾아서 노랗게 붉게 변해가는 모습을 담아보기로 했습니다.
내친김에 내일은 멀지않은 경기도립박물관을 찾아 그곳의 단풍도 담아보는게 좋겠고요.
호암갤러리를 찾으면 단풍이 참 좋은데 그곳은 또 예약을 해야하는거 아닌지 확인해 봐야겠군요.
그리고 참 에버랜드 가는 길 한곳에도 은행나무가 노란곳도 있었는데 그곳도 찾아봐야겠군요.
갈곳 많아 좋습니다.
사진을 취미로하는 주변 친지들을 만나면 당신은 주택에 사니 마당의 꽃들도 찍고 찍을것이 많아서 좋겠다고들 말합니다.
그리고 나는 아파트에 살다보니 찍을게 없다고 계속 말을 읻습니다.
그럴까요?
아파트에 사니까 주변에 찍을게 없다는 말이 맞는 말일가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파트주변에는 오히려 단독주택보다 더 촬영할만한 소재가 더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온통 세상이 사진의 피사체들인데 아파트라고 소재가 없겠습니까?
오늘은 아파트단지의 단풍모습을 담으면서 둘러보니 역시 내 생각이 옳음을 느낌니다.
촬영소재는 찾는이에게 보이지 찾지않으면 보이지않음을 새삼 느낍니다.
올가을의 단풍은 여름이 무더워서 별로라는 말이 맞는 말일까요?
아니면, 며칠 더 기다려 11월에 들어가면 조금 더 화려한 색갈로 바뀌려나요?
아직은 색갈이 그리 고운것 같지가 않군요.
보정을 통해 콘트라스트를 조금 더해주니 단풍색이 훨신 아름다워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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