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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늘(2361) - 피나클랜드

by 鄭山 2023. 10. 12.

 

 

아산 '피나클랜드'를 다녀왔습니다.

봄에 튜립축제를 할때 한번 다녀갔었지요.

가을 국화축제를 맞아 다시 찾아왔습니다.

노지장미들은 이제 꽃을 티우려하고있고,  화분에 키운 녀석들이 눈이 황홀하리만큼  꽃을 피웠군요.

피나클랜드는 봄이면 튤립을, 여름에는 수국을, 가을에는 국화를 즐길수있다고 하지요.

피나킅랜드수목원은 원래 아산만방조제를 메우기위해 채석장으로 활용되었던 곳이라고 합니다..

현재는 식물원으로  탈바꿈되어 철마다 사람들이 찾아와 즐기는 명소가 되었답니다.

매타세콰이어길, 원형정원, 잔디광장, 장미정원, 워터가든, 달빛폭포등등이 멋진 풍경들을 연출하고있습니다.

곧곧이 잘 다듬어저 있고 수많은 국화화분들과 국화꽃 그리고  칸나. 코스모스, 철지난 수국등등 

그리고, 이제 가을을 맞느 낙엽들이 한참 색갈을 바꾸고들 있어 산책하며 힐링할수있는 적지로 생각됩니다.

모든 식물원들이 모두 그렇기는 하겠지만 관리하는 사람들의 손길이 유난히도 분주했을 성싶더군요.

곳곳이 관리인들의 손길이 닿은듯 정돈되어 깔금하다는 이야기지요.

전망대에 오르니 저멀리 아산만방조제, 평택미군기지까지 보이는군요.

그리고, 멀지않은 곳에 공세리성지, 성당이 위치해있습니다.

예까지왔는데, 그냥 지나칠순 없지요.

공세리성지,성당을 둘러보고 왔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아름다운 성당들중에 하나라고 손꼽히는 곳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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