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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늘(2360) - 코스모스

by 鄭山 2023. 10. 11.

2023년10월11일(수요일) - 코스모스

 

 

 

말고화창한 날시였습니다.이제 가을이니 덥지도 않구요.

민속촌을 가려다가 문득 수원 영흥수목원이 생각이 나서 방향을 틀었습니다.

보니, 지난 여름 7월달에 갔었고 이제 3개월후 가을이니 또다른 풍광을 볼수있지않을가 싶어서지요.

주차장에서 정문가지는 조금 걸어야합니다.

코스모스가 많이 피어있더군요.

시흥호수공원에  코스모스가 만발이겠지 기대하고 갔다가 가믐을 맞은듯 드문드문했어서

올해는 좋은 코스모스들을 만나지못하고 지나가겠구나 생각했었지요.

제법 넓게 펼처진 코스마스밭에 적당히 무성한 코스모스들을 만날수있었습니다.

더욱이 아침시간대(10시30분)라 햇빛이 옆으로 비껴 비처서 역광속에 빛나는 코스모스들을 볼수가 있었습니다.

열심히 코스모스를 담고 수목원 방문자센터의 문을 밀었습니다.

자동문일듯 싶은데  전면에 서도 열리지않아 할수없이 손을 썼습니다.

굼쩍을 않습니다.

수목원들이 보통 월요일에들 휴원을 하는데 오늘은 수요일. 

작은 팻말이 세워저있고, '수원시민의 날 다음날, 오늘 휴원' 한다라고 쓰여저있습니다.

수원시민이 아니어서 그걸 몰랐군요.

낭패로고.

그럼, 오늘은, 코스모스밭에서 코스모스만 찍고가는 걸로 하자고 돌아서서 코스모스밭으로 다시 들어섰습니다.

작은 풀밭공터에 유치원 아이들이 한떼 재잘거리고들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 유치원 아이들도 헛탕을 치고 문밖공터풀밭에서 놀고들 있는거로군요.

조금전 지나치면서 아이들이 안에서 놀지않고 왜 밖애서들 노는가? 잠깐 생각하며 지나쳤드랬는데 

그게 이렇게 된거로군요.

국화꽃들도 드믄드문 피어있던데 몇컷만  담고 그냥 지나첬습니다.

내일, 안성 '피니클랜드' 국화축제 출사가 예정되어있어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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