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9월29일(금요일) - 추석녘에 피는 꽃2 (신구대식물원)
추석(秋夕)입니다.
우리말로 정답게 '한가위'라고도 하고요.
오곡백과(五穀百果)가 무르익어 풍요를 축하하는 날입니다.
방송한참하던 현역시절, 오늘의 시작멘트로 '오늘은 민족최대의 명절, 추석입니다'라는 표현을
상용하던 생각이 납니다..
설날과 함게 민족최대의 명절로 치는 날이 오늘이지요.
고향에 사시는 부모님 찾아 고속도로가 메어지는 날입니다.
민속촌에서 추석을 맞아 야간행사가 있는지
아침부터 늦은 오후까지 민속촌으로 들고나는 길이 차량으로 정체를 이루었습니다.
오늘은 어제에 이어서 '추석녘에 피는 꽃들 2편'으로 꽃묶음을 올릴까합니다
며칠전, 오늘에 쓰려고 신구대학교식물원을 찾아서 꽃들을 찍어놓았었지요.
'秋夕'을 직역하면 '가을저녁'입니다.
그 가운데 '가을의 달빛이 가장 좋은 밤'이라는 뜻도 포함되어 있겠지요.
밤이되어 추석달이 구름을 걷고 고고하면 카메라에 담아서
오늘의 또다른 아이템, 'One Photo a day'에 실어야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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