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5월10일(화요일)- 불두화
코로나 4차접종을 맞았습니다.
망설이다가 정부가 맞으라는거니 맞아두는게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오늘 오전에 맞았는데 아직 크게 아프지는 않습니다.
접종 디튿날이 많이 아프다는데...조금은 걱정이 됩니다.
아직 코로나 접종관련해서 타이네놀을 먹어본적이 없으니 나는 부작용이 없는걸로 믿고있습니다.
사진은 불두화(佛頭花)입니다.
뒷마당에 제법 여러해된 불두화가 있습니다.
꽃의 모양이 부처님 머리처럼 곱스곱슬하다고하고 부처가 태어난 4월초파일을 전후해서 꽃이 만발하다보니
'불두화'라고 부른 답니다.
흔히들 '수국'과 혼동하는 분들이 많던데 수국보다 꽃이 좀 작고 잎이 세갈래로 갈라지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손으로 헤아릴수만큼 몇송이 피지 않았습니다.
봄에 녀석들의 거처를 다른 장소로 옮겨주었더니 몸살을 하는 모양입니다.
이식을 했는데도 이삼일지나 이파리들을 고추 세우기에 몸살을 크게하지않는 모야이다했는데
그래도 몸살은 몸살인 모양입니다.
아래 사진은 담너머 밭고랑에에서 매년 꽃을 많이 피우는 주인없는 불두화, 녀석입니다.
금년에도 많은 무겁게 꽃을 매달고있군요.
몸살앓고있는 우리집 녀석과 비교가 되어 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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