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12일(화요일)- 해신당
해신당공원을 다녀왔습니다.
지난번에 한번왔었는데 한 달에 한번 쉬는 날이 대체공휴일이어서 그날 대신해서 쉰다고 문을 닫았더군요.
먼 길 내려왔는데 낭패를봤었지요.
돌아오는 길에 대신 장마 공원을 들렸더랍니다.
오늘도 어제가 한글날 대체 공휴 일어서 지난번처럼 또 쉬는 게 아닌가 싶어 전화를 했습니다.
오늘은 쉬지 않는다 해서 안심하고 내려왔습니다.
이곳 해신당은 남근숭배의 민속을 주제로 조성된 테마공원입니다.
해신당과 남근조각공원, 삼척 어촌민속전시관등이 있습니다. 여러 해 전에 고교 동창 사진클럽 멤버들과 함께 다녀갔었지요. 그때보다 민속전시관은 크게 확장하고 전시품목들도 다양하게 구비되어있군요.
낭떠리지 아래쪽 길 따라 내려갔더니 바위들이 울긋불긋 솟은 멋진 풍경이 연출되고 있군요.
파도가 밀려와서 바윗돌에 부딪혀 하얀 포말을 그리고... 멋진 풍경이었습니다.
허겁지겁 카메라에 담으면서 멀리까지 내려온 보람이 있었다고 자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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