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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늘(2315) - 동백호수공원 산책

by 鄭山 2024. 8. 24.

2024년8월24일(토요일) - 동백호수공원 사진산책

 

 

 

 

오래간만에 동백호수공원을 찾았습니다.

자주 찾는 공원입니다.

처음 이 공원을 찾게된 경위는 용인실버포토회원가운데 이곳 동백에 사시는 분이 

이곳에 왜가리들이 둥지를 틀고 포란을 하고있다는 정보를 주셔서였지요.

호수 가운데 조형물이 있는데 그곳에 둥지를 틀고 포란들을 하고 있더군요.

(매년 봄, 같은 장소에 둥지를 틀고 새기들을 키워냅니다.)

새끼가 나와서 육추를 하는 장면까지 힘들게 담았습니다.

힘들다는 표현은, 승용차를 몰고 오곤했는데 주차할 곳이 마땅치않아서 번번히 고생을 했기때문입니다.

물어물어 전철로 접근하는 길을 찾았습니다.

용인에버라인 어정역에서 내리면 바로 그 옆이더군요.

민속촌보다는 조금 멀지만 집에서, 접근하기 아주 용이한 곳임을 확인했습니다.

그후로, 오늘은 어디로 출사를 나갈까?생각타가 마땅치않으면 전철로 이 동백호수를 찾곤합니다.

새들도 살고있고요.

요즘은 왜가리가 육추를 끝내서 왜가리 육추장면은 볼수없어도, 조형물 높이 올라 쉬고있는 모습이랑

가마우지, 백로, 오리들을 볼수가 있습니다.

쉬엄쉬엄 찍을 것들을 찾으면서 천천히 둘레길을 한바퀴 돕니다.

오늘도 만보기를 확인해보니  6.973보를 걸었군요.

그정도면 적당한 운동거리라 생각하며 편하게 다녀 옵니다.

오늘도 재미있는 컷을 한참 즐겼습니다.

어정역에서 내려  개천길을 따라 호수로 접근해가는데 왜가리 한마리가 길옆 가까이 서있더군요.

접근샷을 여러컷 담으면서 가까이 크게 담을수있어 좋았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돌아서 나오는 길에 아마도 같은 녀석이겠지요?

위치는 조금 바뀌어 서있기는 했지만 열심히 깃털손질을 하고 있군요.

길옆 가까이 다가서서 열심히, 여러장 찍어대는데도 녀석, 빤히 처다보면서 도망가지를 않습니다.

찍다찍다 내가 지쳐서 찍기를 멈추었습니다.

왜가리 접근샷들만 골라서 묶머보면 괜찮겠다 생각하면서 오늘,

대박까지는 아니어도 중박은 했다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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