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5월16일(화요일) - 5월의 풀꽃들
오늘이 5월16일.
'5.16혁명의 날' 이로군요.
1961년5월16일, 박정희소장을 비롯한 대한민국 육군장교들이 일으킨 혁명의 날입니다.
아직도 군사'혁명'이라 칭하지않고 '정변'이라고 표현들 하나요?
5.16군사혁명이 성공하지 못했다면 이 땅에 어찌 세계 제6위권 강국이 만들어질수 있었을까요?
박정희 전 대통령은 이승만 건국대통령과 함께 민족 대대로 추앙받아야할 조국의 반석입니다.
오늘은 오산 물향기수목원을 다녀왔습니다.
수목원 주변을 크게 돌아 산책하면서 이것저것 사진에 담았읍니다만
오늘은 '5월에 핀 풀꽃들'이라는 주제로 이름 모를 꽃들을 담아 정리를 해 봅니다.
아무리 풀꽃들이라해도 이름은 모두 있을테고 내가 모르는거겠지만
이름을 찾아보려 애쓰지않고 있는 그대로 사진에 담았습니다.
그렇게 많이 들락거렸던 수목원이기는 했어도 아직 가보지않은 비경이 있었군요.
'야생화숲'이 조성되어있는걸 오늘에사 알았습니다.
이름없는 풀꽃들을 찾아 돌아다니다 보니 그동안 걷지않던 또다른 산책로가 있었고
그곳에 들어서니 야생화를 심어놓은 구역이 따로 있었음을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안내판에 따르면, 변산바람꽃 등 각종 야생화들의 씨앗을 수집해다가 실험실을 거쳐 숙성시켜
이 곳에 환경을 조성하고 심어 놓았노라고 했군요.
겨울이 가고 봄이 오면 산과 들에 핀 야생화들을 찾아서 사진가들이 출사여행들을 떠나지요.
어느곳에 가면 무슨 야생화가 피어있다고들 정보를 교환하며 찾아가느라 고생들을 합니다.
이곳, 물향기수목원에 사진가들이 좋아하는 봄꽃 야생화들이 모두 심겨저있다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내년 봄에 때맞추어 확인해 봐야겠습니다.
고생하지말고 이곳 물향기수목원 야생화숲에서 반가운 꽃들을 만나볼수있으면 참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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