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미 은총의 동산(4)-삼위일체 대성당

 

 

 

'은총의 동산' 동쪽에 '삼위일체 대성당'이 있습니다.

1300여명을 수용할수 있는 실내성당과

3000여명이 함께 미사를 드릴수 있는 십자가 형태의 야외성당으로 이루어저 있습니다.

야외성당은 삼위일체 대성당의 옥상부분이 중심이 되어 축조되어 있습니다.

2001년 10월 봉헌되었다고 하는 군요.

 

성모성월(5월)과 묵주기도성월(10월)이면 전국에서 3천여명 신자들이 모여 미사를 올린답니다.

성모신심 미사(매월 첫째 토요일 저녁 9시)와 성체신심 미사(매월 셋째 목요일 저녁 9시)가 봉헌된다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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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위일체 대성당'에서 규모 큰 미사만 봉헌된다면면 그럼 일반미사들은 어찌되는가 걱정을 했더니

목장안 '은총의 동산' 가까이 '금악성당'이 있다는군요.

그러나 '금악성당'이라는 표지판은 어느 곳에도 보이지 않습니다.

 

'성 클라라 수도원'이 있을뿐 입니다.

'글라라 관상 수녀원'입니다.

아사시의 성 프란체스코와 성 클라라가 창립한 수도원으로

봉쇄안에서 기도와 노동, 침묵과 고독의 복음적 생활을 하면서

교회와 세상구원을 위해 기도하는 관상 수도회 랍니다.

1972년에 미국에서 이곳 한림읍 금악리에 정착을 했답니다.

 

그 수도원 안에 '금악성당'이 있습니다.

평일 오전 12시와 주일 11시에 미사가 봉헌되는데

순례객들도 함께 미사를 봉헌 할수 있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