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同伴犬-개들

사진을 찍다보니

by 鄭山 2008. 5. 23.

'마루'사진을 찍다 보니 별 희안한 장면이 다 잡히네요.

발바닥 사진이 찍히지 않나  그림자같은 사진이 잡히지 않나......

 

먼저 발바닥 사진입니다.

개발바닥을 뭐 좋다고 올려놓았나 싶어 삭제할까 하다가 그대로 놔두면서 피식 웃었습니다.

녀석을 크로즈업해서 찍으려고 가까이 닥아서니 발을 번쩍 치껴 올리는군요.

얼굴을 향해 샷타를 눌렀는데 발바닥입니다.

 

개발바닥이 이렇게 생겼구나....

개발바닥을 사진 찍는 것 쉽지 않을 텐데 용케도 찍었네....

그것이 이 사진을 삭제하지 않고 남겨놓는 이유입니다.

 

 

'마루'녀석이 환영처럼 찍혔습니다.

재미있어서  그냥 올려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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