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밖을 내다보라고 전망대를 만들어 주었더니
그동안 '마루'는 땅위보다 이 전망대위에서 보내는 시간이 훨씬 많았는데
'산호'는 중간 계단까지만 오르고 그 이상은 오르지 않았습니다.
그러던것이, 오늘은 ......
'마루'의 격려(?)와 환영(?)을 받으면서 윗칸 전망대에 올라 섰습니다.
전망대위에서 이곳저곳 을 내려다 보고 처다 보면서
자신의 눈높이와 지형지물 들을 마추는듯 보입니다.
담밖 세상에도 눈을 익힙니다.
그리고는, 이제 익숙해 �는지
앞집 개가 짓거나 사람이 지나갈 때면 마구 짓어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