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마루'가 오늘(08.5.23.)로 5개월째입니다.
우리 가족으로 입양되어 온지도 3개월이 되었네요.
아직 완전치는 않지만 그래도 귀도 서고, 담밖을 내다 보고 짓기도 잘합니다.
모르는 이가 가까이 닥아서면 역시 짖구요.
5차접종까지 마치고 광견병 예방주사도 맞았습니다.
그리고 매달 구충제도 잘 받아 먹구요.
탈없이 잘 커주어서 고맙네요.
5개월 '마루'모습입니다.
18일 늦게 세상에 나온 숫컷친구 '산호'와 함께 합니다.
잘 놀다가도 줄이 엉키면 무섭게 싸웁니다.
어느날인가 '산호' 귀가 찢어지고 피까지 흘린 혈투도 있었지요.
그래서 두 녀석, 줄이 엉키지 못하도록 칸을 막았습니다.
놀이공간이 많이 줄었지만 대신 줄이 엉키지 않으니 혈투의 재연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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