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白樓軒백루헌閑談

비온뒤 능소화

by 鄭山 2018. 8. 27.



내라던 비가 잠시 멈췄습니다.

비가 멈추면 문득 꽃잎에 매달린 물방울들이 보고 싶습니다.

접사렌즈에 튜브를 연결하고 찍으면 놀라운 물방울 되겠지만...번거롭고...

소니a99ii에 미놀타50마크로를 물리고 능소화에 가까이 갔습니다.

마침 벌도 비가 그치기를 기다렸는지 능소화꽃속으로 날아듭니다.

간밤에 내린 비로 능소화들이 많이 바닥에 떨어저 있습니다.






'白樓軒백루헌閑談'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매미  (0) 2018.08.27
비온뒤 달개비  (0) 2018.08.27
비온뒤 물방울  (0) 2018.08.27
해가지고, 달이뜨고  (0) 2018.08.19
백일홍+  (0) 2018.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