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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樓軒백루헌閑談

브루베리꽃

by 鄭山 2014. 5. 6.

 

 

 

양재동 화훼단지에서 구입해다 심어준 브르베리 묘목들에서 꽃이 피었습니다.

보지못한게 너무 많습니다.

열매는 몸에 좋다면서 매일아침 식단에 몇개씩 오르는데 정작 그 꽃은 처음 봅니다.

처음 보는게 너무 많아서 내 자신에게도 미안하다고 말하지만

처음 보는 것은 볼때마다 신선합니다.

초롱꽃처럼 다소곳하게 멀숙여 아래로 향하고 있는 것이 단조롭지만 정숙해 보여서 반갑습니다.

꽃이 지면 그 자리에 아마도 열매가 맺겠지요?

열매가 맺어지면 그때 다시 사진에 담아 연결할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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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초에 브루베리가 을이 피웠었지요.

꽃이 지고 열매가 맺었습니다.

한달정도  지난듯 싶습니다.

 

 

 

 

두나무에서 모두 26개의 열매가 달렸습니다.

열매도 꽃처럼 예쁨니다.

꽃은 아래로 향해 피우더니 열매는 위를 향해 고개를 처들고 있네요.

 

마트 식품매장에서 사다가 먹어만 보았지 그 성장과 결실의 과정은 보지 못했기에

꽃피고 열매맺는 일련의 과정이 새롭게만 느껴집니다.

매장에서 사올때는 진한 보라색 열매가 '브루베리' 였지요?

지금의 녹색 열매가 언제 어떻게 익어서 색갈이 변하는지 지켜볼 생각입니다.

물론 익어서 따먹을대쯤 되면 다시 연속 사진을 올려놓아야 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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