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룩시장자리의 조형물

 

 

얼마전까지 골동품으로 성업을 이루던 청계천변 황학동 벼룩시장 자리입니다.

청계천 7가와 8가가 맞나는 곳입니다.

중고 영화비디오테잎들이 산처럼 쌓여 덤핑처리들을 하던 곳입니다.

그리고 수많은 노점상들이 자리틀고 앉자있던 자리였지요.

청계천 변이 재개발되면서 번듯한 건물이 들어섰고 그 끝자락에 조형물이 하나 세워저 있습니다.

조성재님의'천년의 전설'이라는 제목의 조각물입니다.

 

 

아래 사진의 뒷쪽은 벼룩시장 당시의 골목 그대로네요.

주로 중고 TV등 전자제품을 많이 취급하던 골목이었는데

그때 그모습 그대로 장사들을 하고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