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암온천의 상징물들

백암온천(白巖溫泉)입니다.

온천수를 데우지 않고 식혀서 쓸만큼 뜨거운 53도를 유지한다고 하지요..

국내유일의 천연 알칼리성 라돈 성분이 함유된 유황온천이라고 합니다.

 

입구 광장 입니다.

상징조형물에 버섯모양의 관광안내소 그리고 장승도 보입니다.

 

 

상징조형물 앞에는 조형물 제작의도에 대한 해설판이 세워저 있네요. 

주기둥은 백암의 미래를 지향하고 산모양의 조형물은 백암의 수려한 산세를,

분수조형물은 맑고 투명한  온천수의 조화를,

그리고 사슴 브론즈상은 백암온천의 전설을 가시적으로 설명, 백암의 자연적 요소를 상징한다고 했습니다.

 

 

'백암온천 관광안내소' 입니다.

왜 버섯모양을 선택했느냐고 물었더니... 울진에서도 송이가 많이 난답니다.

특히 금강송이는 한국 최고브랜드대상을 수상했을 정도로 그 맛을 인정받고 있다네요.

매년 송이버섯축제를 양양에서 개최하고는 하기에

송이는 강원도 북쪽지역에서 많이 생산되는줄로만 알았더니

이곳 울진까지도 (안내소를 송이모양으로 형상화 할만큼) 맛있는 송이가 나는군요.

 

 

'백암산대장군(白巖山大將軍)'

'백암온천여장군(白巖溫泉女將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