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마당 화단에 무당거미가 줄을 걸쳐 놓았습니다.
정돈되어있지않은 것으로 보아 오래 전에 처놓은 줄같습니다.
가을이 깊어가다 보니 거미 녀석도 통통하게 살이 쪘습니다.
새털처럼 작던 녀석이 저만큼 클려면 걸려든 녀석들을 많이도 잡아 먹었겠다 싶은데
잡혀먹힌 놈은 안됬다 싶지어 거미줄을 걷어버리고도 싶지만
먹고 먹히는게 자연이니 그대로 두고 보는 게 도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옆마당 화단에 무당거미가 줄을 걸쳐 놓았습니다.
정돈되어있지않은 것으로 보아 오래 전에 처놓은 줄같습니다.
가을이 깊어가다 보니 거미 녀석도 통통하게 살이 쪘습니다.
새털처럼 작던 녀석이 저만큼 클려면 걸려든 녀석들을 많이도 잡아 먹었겠다 싶은데
잡혀먹힌 놈은 안됬다 싶지어 거미줄을 걷어버리고도 싶지만
먹고 먹히는게 자연이니 그대로 두고 보는 게 도리가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