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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樓軒백루헌閑談

목단

by 鄭山 2018. 4. 23.




목단이 오늘, 내일 합니다.

덥개를 열고 그 우아한 꽃잎들을 펼치려 합니다.

앞으로 보이는 두송이가 빨갛게 틈을 비집고 나오는게 보이고

여기저기 초록색 꽃망울들이 보입니다.

비가 그치면 꽃앞을 열려는 모양입니다.

중국사람들은 목단을 보고 부귀의 상징이라 했다지요.

그 크고 우람한 꽃의 부티가 돋보였나 봄니다.

기다려집니다.

그 아름다운 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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