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松栮齋송이재閑談

매실

by 鄭山 2018. 6. 8.



지난번(5월말께) 시골집을 방문했을때 입니다.

메실나무밑에 떨어진 매실들이 밟에 밟혔습니다.

매실따기의 적기는 6월초부터 중순까지라는데...

그때 맞추어 다시 매실따러 오기는 좀 그렇고

떨어진 매실이 많은 것으로 봐서

지금따도 괜찮겠지 싶어 매실을 땄습니다.

집에도 매실담궈놓은게 많다며 나눠가져가려는 처제네 시구들이 없어

너무 많은듯도 싶지만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마침 함께 간 식구들이 많아서 꼭지따기는 현장에서 끝내고

집에 가면 매실 담그는 작업만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래도 그게 어딥니까? 일을 많이 덜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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