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녀석들의 이모습, 저모습을 자주 방문는 다음까페'시바나라'에 올려드리니 여러분들이 재미있어들 하십니다.
취미삼아 운영하는 내 개인블로그에 올리는 글과 사진들인데
가끔씩 까페회원들에게도 전해드리면 재미있어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그때마다 즐겁곤합니다.
어제 저녁에도, 집밖으로 나와 빽빽 울어대는 녀석의 사진을 찍어 블로그에 올리면서
하도 예쁘고 귀여운 생각이 들어 까페에 스크랩을 해드렸더니 역시들 재미있어 하십니다.
오늘은 그 분들과 함께 재미를 나눌 아이템이 없을가 생각타가 우리집 '루루'가 새끼들에게 젖먹이는 모습을 찍어봤습니다.
녀석이 젖을 먹일때까지 기다리면서 개장안에 들어가 녀석들과 한참을 같이 놀았습니다.
에미가 집안으로 들어서고...아마 젖을 먹일 모양입니다.
모든 어미개들이 한결같이 제 새끼돌보는 일에 열심이겠지만 ,
'제 눈에 안경'이라고 우리집 녀석의 극진하고 열심인 모습을 볼때마다 고맙고 대견한 생각이 듭니다.
아직까지는 에미젖으로만 먹여 키우고있으니 젖이 충분히 나와줘야 새끼도 새끼고 제몸 건강도 유지가 되겠지요.
남들처럼 특식을 만들어 주고 하는 재주는 없다보니 그저 애완용품상점에 들려 고기캔들이나 열심히 사다 먹여주곤 합니다.
에미도 새끼들도 모두 건강해서 고맙고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