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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樓軒백루헌閑談

담위 능소화

by 鄭山 2018. 8. 9.



뒷뜰에 내려서니 나뭇잎들 사이로 햇볕을 받은 능소화가 예쁨니다.

물론 능소화만 카메라에 담아도 좋은데

잎들 사이로 모습을 들어낸 능소화가 은유미가 있다고 표현하는게 좋을까요?

숨어서 살짝 모습을 들어내서 더 소중해 보이는지 모르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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