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샐러리맨이 노벨상을 받았다고 화제가 되었던 일본의 한 연구원이
있었읍니다. 시마즈공업소의 다나가 고이치 연구원이 었지요. 단백질
질량분석기 라는 것을 개발하고 이론화한 공로로 노벨상을 수상했읍니다.
수상소감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그때 그는 이렇게 답했읍니다.
"표면분석을 하려고 했었는데 실패하고 말았읍니다. "다행히도" 말이지요.
만일 그때 그 실험이 성공했더라면 오늘과 같은 날은 오지 않았을테니까요.
우리는 그 실험도구를 활용해서 뭔가 해 볼수있지 않을까 생각하게 되었던
것이지요."
다나가 연구원, "다행히도, 분석에 실패해서 오늘이 있었다" 고 했읍니다.
그러니까 그때의 실패가 오늘의 성공을 있게 했다는 이야기가 되는 것이지요.
실패,시련,고통을" 다행으로" 여긴 다는 것, 쉽지않은 일입니다.
그러나 그 실패,시련,고통을 다행으로 여기고 그것을 기반으로 새롭게 도전
한다는 것, 그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우리는 기억해야 될줄 압니다.
"전화위복" 이라는 고사성어도 있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