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길이 아니고 낙엽이 깔려있는 길입니다.
낙엽이 떨어지면 치워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느낍니다만
치우지 않은 낙엽길이 이처럼 고즈넉하고 아름답습니다.
치우지 않은 지금이 훨씬 좋습니다.
이 길은 내가 치우지 않아도 되니까 아름답게 느껴지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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