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同伴犬-개들

'나루' 친정식구들

by 鄭山 2012. 10. 2.

 

 

 

새롭게 식구로 맞은 '나루'의 고향집이고 엄마 아빠 그리고 형제들 모습입니다.

동해 '한솔켄넬' 입니다.

에미 '장미'와 형제들....

어느 녀석이 '나루'인지 구별이 쉽지 않습니다.

그놈이 그놈 같아서요.

아무래도 체격이 다소 커보이는 두 녀석이 숫놈일테고

작고 앙증맞은 세놈들 가운데 한 놈이 '나루' 겠지요.

 

 

 

 

 

 

애비 '나철'이 입니다.

한국챔피언으로 이름을 떨친 '치우'의 직자 지요.

('치우'는 이미 세상을 떴습니다.)

서글서글한 눈매에 유난히도 이백이 밝은 잘생긴 녀석 입니다.

성품 또한 무척 좋아서  예전부터 잘 알던 사이처럼 반갑게 맞아 주었습니다.

(아니면 제새끼들 가운데 한 마리를 맡아 키워줄 사람인지 미리 알았었을까요?)

귀를 뒤로 젖치고 눈매를 아래로 깔면서 연상 꼬리를 흔들어  반갑게 맞아 주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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