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kon D800 + Tamron70-300mm F4.4-5.6 A모드 F8 1/250s AWB ISO100 초점거리130mm
이달들어 두번째주 나홀로출사로 분당 율동공원을 다시 찾았습니다.
오리랑 거위가 놀고있었드랬는데, 녀석들을 대상으로 이번에는 탐론렌즈화질을 비교 점검해보고싶어 다시 들렸습니다.
지난번에는 화각이 같은 올림푸스렌즈(40-150mmF2.8 , 35mm환산70-300mm)를 가져갔었지요.
거위녀석이 유유히 헤엄을 치고 있습니다.
호수가로 올라올때까지 기다려 가깝게 찍어보고자 했습니다.
지난 겨울에도 거위숫놈 한마리가 이곳 호수에 있었는대 이번 겨울에도 또 발견이 되는군요.
그때도 숫놈 한마리였고 이번에도 또 한마리인걸 보면 지난겨울에 보았던 그 놈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곳에서 붙박이로 사는 놈일가요?
거위는 야생기러기를 길들여 가금(家禽)화시킨 오리과의 물새라지요.
유럽계와 중국계가 있는데 우리나라에는 대부분 중국계랍니다.
헤엄은 잘 치는데 날지는 못하고
모르는사람이 오면 마구 짖어대 개대신 기르기도 한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