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단오제를 다녀 왔습니다.
'천년의 힐링로드'라는 주제로 많은 문화행사들이 준비되고 진행되고 있군요.
'강릉단오제'
1967년 중요무형문화제 제13호로 지정되면서 민족축제의 전통성을 간직한 민속축제로 발전되어 오고 있지요.
2005년에는 유네스코가 '인류구전및 무형유산 걸작'으로 지정함에 따라서 이제는 세계적 문화유산으로 승화되기에 이름니다.
그런데, 미안하게도 오늘의 방문은, 문화체험을 위한 체계적 접근이 아닌 단순 구경차원의 방문입니다.
그렇다보니, 눈에 띠는 단순 모습들을 가볍게 사진에 담습니다.
지역방송의 보도들에 따르면, 금년부터는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퍼레이드도 추가되는등
국제관광까지 염두에 두며 발전의 초석을 마련해 가는 모양입니다.
좋은 일이지요.
언젠가 강릉단오제도 국제적인 관심속에 세계인의 준비된 여행코스로 발전되었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