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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며가며

舞鳳山 金蓮寺

by 鄭山 2014. 1. 7.

 

 

 

경기도 용인땅 한국민속촌 입니다.

민속촌 끝머리에 산을 등지고 사찰이 하나 있습니다.

무봉산 금련사(舞鳳山 金蓮寺) 입니다.

아마도 민속촌이 자리잡고 있는 개울가의 산(山)이 '무봉산'인 모양이지요?

 

경내를 둘러보아도 고즈넉하기만 합니다.

사찰을 둘러보는 사람도 없고(겨울이어서 이겠지요?)

대웅전도 굳게 닫처저 있고 스님 모습도 보이지 않습니다.

그런데 한곳 '외부인 출입금지'라는 푯말이 있는 것으로 보아

스님이 기거하며 불경을 올리기는 하는 모양입니다.

 

민속촌이 이곳에 조성되기 전부터 이 자리에 이미 자리잡고 있던 사찰 이었겠지요?

민속촌 입장료가 만원이 넘는데...

그럼, 금련사를 방문하는 불자들은 입장료를 사서 들어오는 것일까요?

궁금한게 많군요.

다음 방문했을때는 사무실에 들러 물어보아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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