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詩調 순례2 감장새 작다하고 감장새 작다 하고 대붕아 웃지 마라. 구만리 장천을 너도 날고 저도 난다. 두어라 일반 비조이니 네오 내오 다르랴. - 이택 감장새; 몸집이 작고 거무튀튀한 새 대붕: 세상에서 가장 크다는 상상의 새로 단숨에 이만리를 날아간다는 새 구만리 장천: 끝없이 높고 너른 하는 일반 비조: 다같은 날짐승이라.. 2010. 5. 30. 詩調 시조는 고려말엽에 선비들의 노래로 시작해서 조선에 와서 꽃을 피웁니다. 옛시조를 알아야 우리의 전통을 알수 있고 전통을 이해해야 오늘을 사는 삶이 충만해지겠다 생각해 봄니다. 어느날 시조 한수를 읽다가 시조를 모아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장을 뒤져 옛날 방송국시절 방송작가 안희.. 2010. 5.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