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속에 참새들이 옹기종기 모여들 앉아있습니다.
추위를 피하려고 깃털들을 모두 부풀리고 있군요.
지금, 화단에 만들어 놓은 야조먹아대에 좁쌀을 내다 놓아주기를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아침 일찍 새먹이를 내다 주거든요.
누가 새대가리라고 했나요?
얼마나 머리들이 좋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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