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 한잔 겻들인 '소머리국' 참 맛있습니다.
한달에 한번씩 만나서 식사를 나누는 옛직장동료들이 있습니다.
현역시절, 옛직장에서 멀지않아 자주 들리던 영등포시장골목의 토속 음식점에서 만납니다.
혼자 먹으면 어떨지 모르지만 옛이야기들 나누며 먹으면 그 맛, 걸죽합니다.
소머리국밥은 살아생전 장모님이 즐겨 드시던 음식가운데 하나입니다.
모시고 식사허러 가자면 으례히 댁에서 멀지않은 소머리국밥집을 찾으십니다.
그래서, 그때 처음 먹어본 것이 소머리국밥이고
그후 기회가 있으면 즐겨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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