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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Photo a day

One Photo a day(702) - 까치밥

by 鄭山 2024. 12. 20.

 

감이 달랑 2개가 남았습니다.

옛날 우리 선인들은 감을 따내리고는 두세개 남겨놓으면서 

새들 먹으라고 남겨놓았다고 했지요.

'까치밥'이라며서요.

자연과 더불어 살면서 자연속에 함께 사는 미물들에게도

인정을 베풀면서 살았다는 얘기지요?